12월 다섯째 주 일반견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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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연 작성일23-01-02 13:30 조회508회 댓글0건본문
일시: 2022년 12월 28일 수요일 10시
대상: 천호중학교홍보대사: 장보경 정다운 염지윤 여인성 최영은 현주희 남민
소감: 백양로에 가볍게 쌓인 눈이 햇살을 받아 반짝이던 2022년 마지막 주의 아침, 천호중학교 학생분들께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를 찾아와주셨습니다. 89명이라는 많은 인원수에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백양누리로 도착해주신 덕분에 신속하게 실내투어 장소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루스채플 원일한홀로 들어서자 염지윤 대사님께서 들뜬 마음이 가득해보였던 학생분들을 상냥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지윤 대사님께서는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연세대학교의 역사를 설명해주셨고, 학생분들께서는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퀴즈에 참여하시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국제캠퍼스와 축제 문화에 대해서는 정다운 대사님께서 마이크를 잡아주셨습니다. 다운 대사님께서는 사람들을 집중시키는 힘찬 목소리로 매끄럽게 설명을 이어나가셨습니다. 학생분들은 '아카라카를 온누리에'의 화려한 라인업에 감탄하시기도 하고, 흥미진진한 정기연고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겁게 시청해주셨습니다. 이어진 Q&A 시간에는 "연세대학교에 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왜 연세대학교인데 원일한홀의 의자는 빨간색인가요?" 등 유쾌한 질문을 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답변을 해드렸습니다.
실외투어로는 독수리상과 중앙도서관에 대해 알아보았고, 단체사진으로 오늘의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천호중학교 학생분들 덕분에 마무리 되어가는 2022년, 연세대학교에도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 채워진 기분을 받았습니다. 학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모든 일에 있어서도 그 힘찬 기운 잃지 않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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